한국교통대 공학교육혁신센터, 2017학년도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개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성룡)는 9월 20일(수)부터 21일(목)까지 이틀간 ‘2017학년도 창의적 종합설계(Capstone Design)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이 대회는 9월 20일(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29개 팀(다학제 14, 단일제 15)이 6개월여의 기간 동안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여, 21일(목)까지 진행된다. 경진대회 개막식에는 김영호 총장이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또한, 산업체와 충주시청은 본 경진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이는 학생들이 산업체와 지자체의 요구를 들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룡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창의적 종합설계 프로그램은 학생의 자발적 연구에 그치지 않고 각 팀별 지도교수, 산업체 위원을 위촉함으로써 학문적 완성도 뿐 아니라 산업체의 요구도 반영하여 산학협동이 이루어 졌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연구하고 노력하여 작품을 만들어 냈다는 점에도 박수를 보낸다. 6개월간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 2012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업인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시청의 지원을 받아 10년간 28억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자료문의] ☎ 043-841-5741 공학교육혁신센터 주무관 김남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