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운항학과 학생들, 국난극복의 전·사적지를 둘러보는 나라사랑 안보체험행사 진행

   한국 교통대학교 항공운항학과(학과장 방장규) 학생들이 지난 10일(금)부터 이틀간 국난극복의 전·사적지를 둘러보는 나라사랑 안보 체험 행사를 했다.

   북한의 잇따른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 등으로 어느 때 보다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안보체험은 항공운항학과 1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독립기념관, 해군 2함대 사령부, 전쟁기념관, 서울 현충원 등을 견학하여 호국 보훈의 뜻과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마지막 날 국립 현충원을 찾은 학생들은 헌화와 참배에 이어 순국선열들의 묘비를 정성껏 손질하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몸 바쳐 희생한 고인들의 큰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항공운항학과장 방장규 교수는“이번 안보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호국정신을 직접 느끼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 같은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자료문의] ☎ 043-849-1521 항공운항학과 방장규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