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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실시한 ROTC 체력검정에 참여했던 학생의 부모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 실시한 체력검정 이후 아이로 부터 '불합격되었다'라는 문자를 받고
아이의 체력과 같이 뛰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그럴리가 없는데?'라는 의문이 들었고,
저녁에 만나 얘기를 들어보니 '반바퀴 정도 남기고 포기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왜 포기를 했느냐?'라고 물으니 '그런 경험이 없었는데 심장이 멈춘듯한 느낌여서 포기를 했다'하더군요.
그래서, 심장마비 등의 더 안좋은 결과가 있었을 수 있으니 차라리 잘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말 이후 아이의 말이
'지난 주(9/8 수요일)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의사선생님의 말이 당분간 심장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삼가라'고
했다는 말을 하면서 자기 생각에는 백신을 괜히 맞았는다는 얘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부모인 제 판단으로는 체력검정과 면접이 있으니 안전을 생각하여 토로나 백신을 접종한건데
이것이 오히려 아이의 신체(심장)기능에 문제가 생긴 듯 하다는 생각에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실제 백신(화이자)후유증 중 심장기능의 문제가 있다는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이미 지난 일이지만 1주일 전에 접종한 백신에 의해 신체가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응시한 체력검정에 대한 구제(재검정)의 가능성이 있을까 하여 문의를 드립니다.
(신체검사의 경우도 현장에서 미흡한 경우 개인별로 병원 진료 결과 제출한다고 물었기에)
ROTC에 대한 꿈을 갖고 좋은 학교 성적을 맞고, 백신 이전 밤마다 달리기 연습을 하고, 면접 준비를 해 온 아이의
모습을 지켜 본 부모의 안타까움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문의를 드리니 이 글을 보시는 담당자께서는 개인의 의견 보다는
단장님께 보고,상의를 하시어 의견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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