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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취업프로그램 이용후기 최우수 수상작 (취업성공스토리)

  • 취업창업지원과
  • 조회 : 717
  • 등록일 : 2019-02-27

취업프로그램 이용후기 [취업성공스토리] 최우수 수상자  컴퓨터공학과 복*혁


이 글을 4단락으로 구성 됩니다. 서론에서는 필자의 간략한 소개와 글의 취지를 밝히며 다음 단락에서는 제목에서 말하는

바처럼 대학생활 20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 이라는 글과, 직업 선택과 가치관, 취업 과정, 취업 후기 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0) 서론

1) 20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

2) 직업 선택과 가치관

3) 취업 과정

4) 취업 후기

 

서 론

 

필자는 20192월 졸업 예정자이며, 현 주식회사 PartronAutomotive CM팀의 F/W(펌웨어)엔지니어로 입사 1개월 된 신입 사원입니다   

이 글은 쓴 이유는 한국 교통대학교의 20대 재학생 및 휴학생들의 건승과 격려를 담고자 쓰게 되었습니다.

또한 필자는 취업 이전에 더 중요한 가치관을 소개하며 그것이 취업과 자연스럽게 연결 될 수 있음을 밝히며, 진부한 취업의 꿀 팁 같은 것은 없음을 알립니다. 이유는 회사마다 다르고 직무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필자와 뜻이 비슷한 학우분이라면 저와 마찬가지로 스스로 방법을 찾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본론에 앞서 이 모든 것은 필자의 경험을 통한 사실과 생각을 바탕으로 하였음을 알립니다.

  

1) 20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 대학생활 이후 취업문을 향해 발을 내딛는 20대들이 대학생활 동안 취업준비를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합니다.

/사 기업 취업 스터디, 공모전, 어학연수 또는 어학점수를 위한 스터디나 학원, 그 외 외부 직업관련 교육등이 가장 일반적인 것들입니다. 대다수의 흔히 말하는 요즘 취준생(취업준비생)들은 위에 나열한 것들 중 최소 3가지 이상은 이행하고 있는 것을 직장 동료 및 학우, 지인들을 통해 그들의 흔히 말하는 이력서 스펙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당장 이것을 읽고 있는 교통대 학우들이 위에 나열된 것을 이행하지 못하였다 하거나 혹은 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조급함을 갖지 않길 바랍니다. 위의 진부한 취업 스펙이라 불리는 것들은 사실 3개월 이내면 누구나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대학생활 동안, 독립할 준비를 하시라는 말씀입니다. 조금 의아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취업을 해야 제대로 된 독립을 하지하는 학우 분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독립은 여러분 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 더욱 바람직하다면, 좋아하는 일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대다수의 사람은 인생의 3분의 1은 잠을 자고 깨어 있는 절반의 시간은 일을 한다고 합니다. 그 만큼 삶의 가장 많은 부분을 노동에 할애 하는데, 만약 하기 싫은일을 하거나, 버티거니 하고 깨어 있는 반의 평생을 일을 한다면

여러분들의 삶이 행복해질 확률은 낮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래서 바람직하다면 20대 특히 대학생때 여러분들이 각자가 좋아하는 일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일과 연관 되거나, 남들 이상으로 좋아하여 사회 속에서 가치를 평가받고 대우를 받는다면 더욱 좋습니다.

그렇지 못한다 하더라도, 좋아하는 대상들을 찾았다면 삶의 절반을 행복할 것입니다. 한 가지 예로 일본에서

명품을 너무 좋아하여 카드 빚까지 내며 명품을 사서 전재산을 탕진한 사람이 책을 써서 그것이 대중과 여러 명품 브랜드에서 가치를 평가 받고 흔히 말하는 대박을 친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분명 그 어느 누구보다 명품을 좋아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찾으세요! 그리고 맘껏 즐기세요 대학생활이 끝나도 계속 해도 좋습니다.

꼭 그것으로 돈을 벌지 않아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그 시간동안 여러분들은 분명 즐거웠기 때문입니다.

그게 일과 관련된 것이라면, 오래 지속적이어도 지겹지 않고 즐거울 것입니다.

 

      

2) 직업 선택과 가치관

- 취업 이전 자신을 탐구하는 시간을 꽤 오래 가졌습니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직업을 선택하고, 왜 이 분야의 일을 하고 싶은지”, “나는 이 직무와 관련하여 어떤 공부나 일을 해오고 있었는지”“내가 중요시 하는 가치관은 어떤 것인지등과 같은 스스로 질문과 답을 하면서도 그 답이 정말 나의 대답 인지, 다른 누군가의 가치관은 아닌지 생각해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런 질문들을 통한 탐구의 시간은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목표를 세워야 하는지 이정표가 됩니다.  

필자는 직업 선택에 있어 가치관을 외재적 가치관과 내재적 가치관으로 나눴습니다. 외재적 가치관은 임금, 복지, 커리어입니다. 내재적 가치관은 내가 좋아하는 일 혹은 잘 할수 있는일, 나와 시장의 발전 가능성 그 중에 1순위는 내재적 가치관이며, 외재적 가치관은 스스로 일을 좋아하고 더욱이 앞으로 잘한다면,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선택 가능한 옵션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 직업의 직무가 실제 어떤지는 해당 분야에 실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보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실제 교수님들의 말보다 현직자 분들의 말이 더욱 신뢰성이 높습니다. 현업을 하시는 분들을 만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가장 가까운 학교 선배들일 수도 있고 저 같은 경우는 관련 스터디나, 해당 분야의 카페나 단톡방 등을 활용하고 외부 교육을 찾아다니면서 알게 된 사람들의 명함을 받고 찾아 뵙거나, 카톡으로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는 다수의 사람들과 여러 직급의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 부분에서 공통된 분모들을 찾아본다면 그것은 실제 자신이 필드에 나가서도 겪게 될 경험입니다.

      

 

3) 취업 과정

- 저는 25살에 컴퓨터 공학과 2학년에 복학을 했습니다. 그 전까지 작은 커피 유통사업을 하다 망하여 빚을 갚느라 일을 한 적도 있고, 수능을 다시 준비한 적도 있습니다. 빚을 갚느라 여러 가지 일들을 하면서, 좋아하는 것보다 이건 내가 평생 해먹을 짓은 못하다 한 것들은 많이 알았습니다 

252학년으로 복학하여, 돈도, 어떠한 자격증도 스펙도 없는 저는 그저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주변에 작은 일인 공부였습니다. 처음에는 1학년때 배우는 것들도 다 잊어 버려 처음부터 다시 배우자는 생각에 프로그래밍 공부를 시작 하였고, 배운 프로그래밍으로 평소 게임을 좋아했던 저는 게임을 만들어보고자 생각하였습니다. 배운 지식을 활용하고, 또 그 분야로 공부를 계속하면서 작은 3d 디펜스 게임도 만들어 봤습니다. 게임을 너무 좋아해 게임방송 BJ를 하며 공략이나, 유저들과 소통하며 후원금을 받기도 했는데, 훗날 이력서를 온라인상에 오픈했고 그 경험들은 국내 게임 개발 회사들의 면접제의도 받았습니다. 3학년때 임베디드 시스템이라는 것을 처음 수업때 접하여 따로 공부하며 그 분야의 즐거움을 찾았습니다. 3학년때 기존에 소속된 랩실(Database Lab)을 그만두고 거의 폐쇄 된 임베디드 동아리(NG&82)에 들어가 임베디드 분야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전자 제품들을 만들어가고 작동 원리나, 필요한 코딩, 회로와 부품원리를 이해하고 작동시키는 일이 스스로 즐겁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4학년 1학기때 어느 작은 스타트업 회사에 취업을 했는데, 실제 저에겐 전체적인 시스템을 설계하고 제품 양산까지 시키는 데 전문적 역량이 부족했음을 깨닫고 1개월 정도에 회사를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그때 개발자가 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4학년 2학기때 부족함을 절실히 느끼고 공부를 하며 졸업작품을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졸업작품의 영감은 다녔던 스타트업의 모델을 변경하여 만들었습니다. 카메라 모듈 제품을 만들었고, 지속적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평소 공부 해오던 내용들을 잊어버리는 것이 싫어 블로그를 만들어 기록했습니다.

카메라에 관련된 광학, 이미지 프로세싱, 통신 등의 관심분야에 대해서도 공부하거나 뉴스 등을 보며 자연스럽게 시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이력서에는 블로그 주소와 졸업 작품 내용이 전부입니다 

겨우 이 이력서로 해외 대기업1,국내 대기업1, 국내 중견기업 5, 다수 중소기업에서 서류합격과 면접제의가 왔고 지금은 국내 카메라 모듈 분야에서 누구나 알고 인정하는 기업의 차량 쪽 카메라 펌웨어

(임베디드 시스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4) 취업 후기

- 첫 출근 날 충격을 받았고, 둘째 날 퇴사를 고려했습니다. 하지만?

 

첫 출근일 삼성 무선 사업부 S/W 개발팀으로 배정을 받았습니다. 하는 일은 우리가 흔히 쓰는 삼성 핸드폰에

들어가는 카메라 제품과 S/W를 만드는 일이 였는데, S/W를 실제 개발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제가 왔을 때는 다 만들어져 있었기 때문이고, 실제는 공정 관련하여 관리와, 고객사 대응과, 화질 튜닝 등이 였습니다. 둘째 날까지 부서 팀장님과, 과장님 두 분, 대리님 두 분, 주임님 한 분, 2년차 사원 분

회의실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한분 한분과 대화를 했습니다. 저를 뽑자고 추천이 온건 팀장님이 맞는데, 실제 원하는 개발업무와 하는 일이 다를 수 있다는 사전 전화통보를 해외출장 중이셔서 제게 하지 못하셨던 것입니다 

저는 개발자 외길만 바라온 터라 그쪽 색이 짙은 사람이여서, 팀장님도 고민이 많았습니다. 팀장님은 출근 2일째 저녁에 옆 팀인 Automotive(자동차) CM(카메라)팀의 회로1파트의 파트장분과 부서이동 관련하여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주셨습니다 

제가 잘 쓰는 프로그래밍 언어와, 개발 일들이 매우 흡사하였고, 제 이력서를 보시더니 약 20분 후 Automotive CM 팀장님의 면접을 보자고 하여 1시간 30분정도 면접을 보고, 재차 합격을 하였습니다. 

출근 3일째 이사님 보고가 올라가고, 4일째 부장님이 직접 회장님 방에 찾아가 인사발령을 요청했고 회장님께서도 승낙을 하셨습니다. 그렇게 1주가 지나고 2주째 첫 출근 아닌 출근을 지금의 팀으로 하였습니다.

(우리 회사의 가장 큰 특징은 일 처리가 무척 빨랐습니다.)

 

(팀 분위기)

우리 부서 파트는 회로1,2,3파트, 광학파트, 기구설계 파트로 총 5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팀 분위기는 바쁠때는 바쁘고 보통은 오전에 1번 점심 이후 오후에 1번 정도 카페에 가서 커피타임을 갖습니다.

복장은 모두 편한 복장 이고, 팀 분위기는 약간 수직적이지만, 서로 형, 동생 하는 분위기고 매우 좋습니다.

(서로 힘들 때 같이 도와주고 으?으? 분위기),

회식은 보통 주 1회 술 강요는 없습니다. 금요일은 다 같이 빨리 퇴근하자 분위기 입니다

 

(현재 하는 일) - (임베디드 시스템 프로그래밍 , 하드웨어 설계 보조)

여기서 현재 사원으로서 하는 일은 MCU(Micro controller unit)(흔히 말해 CPU)(쉽게 말해 컴퓨터 칩)

(검정색이고 다리가 많이 달린 네모난 전자부품 네이버 이미지 검색 MCU 풀네임)에 컴퓨터 코드를 넣어서

카메라와 소통(통신)할 수 있게 하는 일을 하거나, 하드웨어 납땜을 하거나 등을 하고 있고, 남는 시간엔 하드웨어와 임베디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임금 및 복지)

5층이 사무실과 실험실, 6층이 바로 기숙사여서, 퇴근을 하면 6층으로 올라갑니다. 그래서 퇴근하는 기분이 들진 않습니다. 몇 가지 좋은점은 퇴근 하고 기숙사에서 씻고 사무실에 내려와서 개인적인 공부나 독서를 하거나, 기숙사에 있는 동기들이나 팀원과 함께 가볍게 치킨과 맥주를 먹으며 이야기 하거나 취미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다 나오는 것도 좋은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 외 기숙사비, 통신비 등 지원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기숙사비는 한 달 3만원, 식비는 선택하여 한 달 3끼 다 먹으면 6만원이 소요됩니다.

임금은 실제 기본급 3천 초~중반에서 시작하여, 평균 출장비 포함하면 3천 중 후반쯤 됩니다. (엔지니어 직무 사원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