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대학생들,‘충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개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충주의 쇠퇴한 원도심(지현동) 활성화를 위해 9월 1일부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시 주민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충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후원을 받아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디자인학과 3,4학년 학생들이 충주의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여 내놓은 아이디어들로써 지역 주민들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다.

세부 프로그램은‘애플아트페어’‘문화·맛비게이션’‘전화부스 갤러리’등 청년들의 원도심(지현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방문을 유도하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현동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가로등 환경 개선은 물론, 차별화된 콘텐츠로 문화·예술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충주시민은 물론 관광객 유치로 지현동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장효민 교수는“지현동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2021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 집수리 사업과 어울림 플랫폼, 사과 뮤지엄 건축, 아름답고 스토리가 있는 지역 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통해 지현동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라며

“한국교통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와 지역사회 간 협업으로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결과물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