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작가와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 행사 개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5월 24일, 증평캠퍼스 보건관 앞 광장에서 2023학년도 1학기 장애인식 개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내 구성원(학생, 교직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과 바람직한 장애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국교통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와 유아특수교육학과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날 행사에는 교직원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장애 유형별 특성과 장벽을 제거(barrier free)하는 교육지원 방법을 체험하도록 구성하여 올바른 장애 관련 정보를 제공하였다.

특히, 장애인식 개선 행사에 유아특수교육학과에서 초청한 주호민 작가와 가족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였고, 다양한 체험 행사로 진행 되어 대학 구성원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애인식 개선 행사는 주호민 작가 가족과 예비 유아특수교사인 대학생들과 함께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주호민 작가는 ‘미디어를 활용한 여러 장애 유형 체험 구현 방법이 신선하였다.’라고 밝혔고, 부인이자 삽화가인 한수자씨는 ‘행사에 참여하여 장애 이해도 향상과 학생들의 열정적인 프로그램 구성에 감동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 안형주 학생회장은 ‘국립대학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장애학생에 대한 공적 책무성과 역할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권 보장을 확대해 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