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특수교육학과, 증평·괴산 지역 ‘장애아동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유아특수교육학과는 증평캠퍼스 인근 증평 및 괴산 지역의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2022년 장애아동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아동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은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여건상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학생들(멘티)에게 대학생 멘토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교육과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참여 만족도 설문을 통해 재 참여하는 보광초등학교와 증평여자중학교 특수학급 재학생들이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2021년부터 참여한 유아특수교육학과의 ‘그린나래’ 동아리 학생들과 이번에 동참하는 의왕캠퍼스의 철도차량시스템공학과 ‘레일 드림’ 동아리 학생들도 멘토로 참여하여 프로그램 멘토의 확대와 교육활동의 다변화를 꾀하였다.

그린나래 동아리 장채원 회장(유아특수교육학과 20학번)은 “작년에 만났던 학생들과 다시 만나서 반갑고, 올해도 즐겁고 보다 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레일 드림 동아리 김영석 회장(의왕캠퍼스 철도차량시스템공학과 18학번)은 “전부터 유아특수교육학과의 대학생 멘토링 활동에 관심이 있었는데, 모형 기차 만들기, 꾸미기 등의 활동을 준비하면서 기대가 많이 되고, 열심히 준비하고 활동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교통대학교 이성용 유아특수교육학과장은 “이번 장애아동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교육자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학생 이해, 교육, 상담 등)을 길러주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준비해준 장채원 학생과 의왕캠퍼스의 김영석 학생에게 고마움을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