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교육혁신센터, 재학생 ‘아두이노 기초 과정’ 프로그램 운영]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는 공학교육혁신센터는 6월 21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아두이노 기초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학교육혁신센터 IDF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두이노 전자회로의 원리, ▲센서의 활용, ▲블록코딩, ▲ RC카의 조립 제작 및 회로도 이해, ▲RC카 코드 업로드 및 조종을 내용으로 아두이노 코딩을 활용한 ‘스마트 RC카’를 제작하며, 문제 해결을 통해 결과를 도출해나가는 과정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스마트 RC카로 장애물을 피하고 경주를 펼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며,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감과 성취감을 나타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항공？기계설계전공 홍대오 학생은 “평소 관심을 가졌던 아두이노를 활용하여 스마트 RC카를 제작하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으며, 자율주행 스마트 RC카 경주대회 같은 행사가 개최된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국교통대학교 이건철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더 많은 학생들이 코딩에 대해 경계심이 높은 만큼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할 계획이다. 우리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기초 프로그램부터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4차 산업에 저극 대응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