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충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충주마켓 페스티벌 개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도시·교통공학전공 학생들이 11월 2일(토) 충주시, 충주시 도시재생 지원센터와 함께 충주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2019 충주마켓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통대학교의‘지역사회 상생협력 혁신과제’로 선정된 도시·교통공학 전공의 구도심(성내동,성서동) 활성화 과제의 첫 번째 결과물로 프리마켓, 전시, 공연, 체험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 모아 구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 전시회와 함께 도시재생을 위해 고민한 주민공모사업 결과물 전시회,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의 DIY 체험행사를 준비하였으며, 또한 충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도시재생 아카이브(성내성서 도시재생 이야기展)와 원도심 축제로 재즈 공연을 준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사업 총괄코디네이터 류상규 교수는“이번 행사가 충주 구도심의 새로운 문화 거점 행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상생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