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김의수)가 마음앤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18일 학생상담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마음앤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교통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치료서비스 제공, 위기학생전문상담 등 상담치료를 지원하게 된다.

김의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문상담치료기관과 연계, 교내 위기 학생들을 적극 발굴하고 진단하여 상담은 물론 치료지원까지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심리방역을 위한 마음백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위기 학생을 진단하고 구분, 집단상담 프로그램,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