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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 박물관, 누암리고분군 발굴현장설명회 참가

  • 박물관
  • 조회 : 904
  • 등록일 : 201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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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금) 오전 11시, 충주시 가금면에 위치한 누암리고분군에서는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가 실시한 ‘누암리고분군 2차 발굴조사에 대한 현장설명회’가 열렸다. 충주시 가금면에 위치한 누암리고분군은 6세기 중후반 충주지역을 장악한 신라가 국원소경을 설치하면서 사민한 중앙의 귀족자제와 6부호민에 의해 조영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곳이다. 이번 발굴조사는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가 진행하는「중원문화권 주요 고분군 학술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다. 현장설명회가 열린 조사지역 한켠에는 이번 발굴에서 출토된 짧은굽다 리접시 등 토기가 주를 이루는 유물이 전시되었고, 설명회는 김성범 중원문화재연구소장의 발굴 조사 시행취지 설명에 이어 황인호 학예실장의 고분군에 대한 개략적 소개와 어창선 연구사의 발 굴상황 보고, 그리고 조사유적에 대한 직접참관 및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우리 대학 박물관의 송연호 관장님을 비롯한 박물관원들이 참석한 이번 현장설명회에는 연웅 국 립나주문화재연구소장, 장준식 충청대학 박물관장, 차용걸 충북대 교수, 이형구 선문대 교수 등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어경선 예성문화연구회장, 이선철 충주시 학예사 등 관련학자 및 관심 있는 일 반 시민들이 다수 참여하였고, 언론의 취재열기도 뜨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