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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대 편입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글의 상세내용 『 야간대 편입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 , 첨부 ,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 편입 ] 야간대 편입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작성자 유* 현 등록일 2022-07-31 조회 3196
첨부  
안녕하세요.

작년부터 저는 학력을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다양한 방법으로는 학점은행제, 사이버대학교, 야간대 등이 있습니다만
저는 무엇보다 야간대의 입학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점은행제와 사이버대학교는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코로나의 창궐로 대면보다는 비대면이 발달되면서 야간대가 없어지는 추세고
저와 같은 직장인은 점점 야간대에 입학 할 수 있는 기회가 사실상 주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전국의 다양한 야간대가 있지만 그들의 개설학과는 저와 맞지 않습니다.

이와중에 교통대가 야간대학에서도 굉장히 쓸모있는 학과를 운영한다는 것을
교통대 출신들한테 들었습니다.
그래서 2021년에 편입학에 도전하였죠.
그러나 결과는 최종적으로 불합이었고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당시 결과 확인 후 추후 글을 남기고자 다짐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교통대 입학처에서는 편입학시 학점만 가지고 합격자와 불합격자를 구분하고 계십니다.
학점만 가지고 합격자와 불합격자를 구분하는 방식은 낡은 방식입니다.
공평한 시험인 '제 2외국어 시험의 점수' 또는 '면접' 등을 포함하여 같이 판단하거나 참고용으로만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학점은 지원자들이 속한 학교와 학생의 수준이 너무 차등하기 때문에 지원자의 합격구분을 위해서라면 당연하게도 누구에게나 "공평한 시험점수"를 넣는것이 옳기 때문입니다.

학생때는 노는것이 좋아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에 걸친 공부를 대학가서도 해야하기 때문에 쉬고싶어서, 집안 사정이 어려워서, 학과가 나의 가치관에 맞지 않아서 등 많은 이유에서 당시의 학점을 놓쳤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학사학위까지 생각을 안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전문대 졸업 후 사회생활속에서 자격증을 몇개 취득 했을 수도 있고, 제2외국어를 배웠을지도 모르고, 직장에서 총명받는 사람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어릴때의 게으름를 인정하고 대학 졸업 후 사회생활에서 정신차리고 노력하는 사람들이겠죠.
그런사람들이야말로 편입학을 하게 된다면 '졸업장이 필요해서'가 아닌 '더 배우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그들에게 공평한 경쟁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외국어 시험 점수 또는 (비대면)면접이 이번 편입학에 적용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교통대만의 입학시스템이 있을 것입니다.
다만 노력하는 그들이 쓸모있는 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교통대의 편입을 고려하고 있는 상태에서
교통대에서도 한번쯤 참고할 만한 의견이라고 생각되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이런 분들은 크게 될 사람들이기 때문에 추후 교통대의 이름이 널리 빛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대, 교통대의 자랑이듯 교통대, 그대의 자랑이어라."
이렇게 편입을 고려하는 있는 그들을 위해 서강대의 문구를 인용하여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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