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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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는 새로운 위험으로부터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빈곤문제, 가족 및 아동 청소년문제, 노인문제, 경쟁에서 밀려나는 사람들이 재기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희망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합니다.

사회복지학은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사회복지학은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어떠한 사회복지사냐면, 바로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에 제시된 사회복지사입니다. 사회복지사 윤리강령 전문의 첫 번째 문단에는 “사회복지사는 인본주의·평등주의 사상에 기초하여, 모든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하고 천부의 자유권과 생존권의 보장활동에 헌신한다. 특히 사회적·경제적 약자들의 편에 서서 사회정의와 평등·자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선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사회복지사는 단순히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뛰어넘어 인본주의, 평등주의, 자유, 민주주의라는 철학적 가치에 기초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하는 활동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력있는 사회복지사를 양성하기 위하여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정책, 사회복지행정, 사회복지실천의 전 분야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사회문제 규명, 복지욕구 설문조사,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 개발, 사회복지기관 현장실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이러한 실력을 갖추고 졸업을 하고 있습니다. 졸업생들은 사회복지기관의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사회복지 관련 공단 직원, 마을활동가 등 다양한 사회복지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여러분의 미래, 청춘의 낭만, 삶의 자유를 한껏 누리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