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한국교통대학교는 대표팀 자율주행 카즈아가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의 하나로 열린 2022 미래형 이동수단 자작 경진대회에서 특별상과 Good Design(굿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학 간 교류를 통한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 자율주행과 미래 자동차 관련 대학 간의 공유·협력을 통한 인재 공동 양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7개 대학 13개 팀이 참여했다.


대회에서는 공통 부품을 사용해 1/5 스케일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직접 만들고 경기장을 주행하도록 했으며, 한국교통대 대표팀은 차량에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추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건철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율주행기술을 공유하고, 향후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인 미래 이동수단분야의 특성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 대학저널(https://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