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학과는 기존의 전자공학전공과 정보통신·로봇공학전공이 통합된 학과로 전통적인 전자공학, 정보통신공학, 로봇공학 분야뿐 아니라 4차 산업 혁명으로 주목받는 딥러닝, 자율주행차, 첨단 로봇공학, 사물인터넷등의 분야와 대체에너지원으로 각광받는 태양광 분야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전공 교육과정은 트랙별로 운영되고 있으며, 본 학과에는 반도체/에너지, 임베디드시스템, 로봇, 전력전자, 자율주행자동차, 5G통신 등 여섯 개 교과과정 트랙이 있고, 각 트랙 별로 전문성과 실무능력뿐 아니라 소통능력과 조화로운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교육시킴으로써 졸업 후 다양하고 폭 넓은 분야에 취업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교육과정의 특징으로는 산업 맞춤형 교육, 학생 맞춤형 교육, 그리고 공학인증이 있습니다. 산업 맞춤형 교육은 산업 수요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 구성, 산학 공동교육을 통해 이루어지고, 학생 맞춤형 교육에는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핵심역량에 따른 직무 선택지도와 비교과 교육과정 운영 등이 포함됩니다. 그리고 본 학과의 교육과정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에서 요구하는 모든 요건을 만족하는 인증된 공학교육과정으로 졸업생들은 국내외의 모든 인증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전자공학과는 2016년 교육부의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 초까지 “미래형자동차를 위한 ICT융합 인력양성사업단”을 운영하였으며 이를 통해 교육의 질을 비약적으로 높여왔습니다. 또한 2019년부터 교육부의 LINC+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에 스마트IT부품산업센터의 주관학과로 참여하여 다양한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적응력이 높은 인재 양성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새롭게 완공된 ‘스마트ICT관’으로 이전하여 보다 좋은 환경에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