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문학과는 고전문학, 현대문학, 한국어학 및 한국어교육의 세 분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전문학 분야는 오랜 전통 속에서 이어져 내려오는 한국 고전문학의 세계를 탐구하고, 현대문학 전공은 근대 시기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동시대의 문학을 탐색하며, 한국어학 및 한국어교육 분야는 한국어의 역사와 특징 규범 등을 연구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방법 등을 배웁니다. 또한 시나리오, 극본 등의 창작 글쓰기와 다양한 문화콘텐츠 분석, 1인 미디어 및 1인 출판 등 새로운 다양한 영역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어문학과는 기존의 ‘국문학’의 틀을 넘어 다른 나라의 학자와 학생들과 다양한 국제적인 교류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한국어문학과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에서 국제적인 교류가 가장 활발한 전공 중에 하나입니다. 매년 아시아의 다양한 국가들에서 많은 학생들이 교환학생으로 찾아오며, 대학원에도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대학원생들이 소속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