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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공학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양성

반갑습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CONNECT THE　WORLD라는 대학 비전을 바탕으로 사회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교양과 국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적 지식을 기르고, 민족과 인류공영에 기여할 수 있는 열린 세계관을 지닌 인재양성을 교육목적으로 합니다.

대한민국은 급격한 산업화로 인해 모든 산업분야에 있어서 안전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습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경영·안전공학부 안전공학과는 1989년 충주공업전문대학 산업안전과를 계승하면서 30년 역사 동안 안전에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우수한 교수진이 건설안전, 기계안전, 산업안전, 인간공학, 전기안전, 파괴공학, 화공안전 분야로 구성되어 있고 활발한 연구활동과 함께 각 분야의 교육과정을 이론과 실무,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경영·안전공학부 안전공학과는 2007년부터 공학교육 인증체제를 도입하여 2010년 예비인증 획득하였습니다. 2011년 인증기준에 따른 ‘안전공학심화과정’과 비인증 과정인 ‘안전공학 일반과정’(2007년 학칙개편)을 운영하여 공학인증 졸업생 8명을 배출하였고, 2012년 본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또한 격년제로 이루어지는 평가결과 프로그램 운영 효율성이 높으며 구성원들이 공학교육인증제도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교수, 재학생, 졸업생, 행정직원간의 유대 관계가 원만하여 공학교육인증제도 활동을 위한 홍보효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충분한 교수 수의 확보와 더불어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 수업이 이루어져 양질의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고 구성원들이 프로그램을 유지하고자하는 의지가 높다고 평가도 받았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다양한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전산업분야에서 혁명적인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발생하는 후진국형 산업재해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재해는 사람들의 안일한 인식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안전공학과는 사람들의 이러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은 물론이고 기계, 전기, 화공 등의 제조업 및 건설분야에 있어서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안전전문가를 양성하여 지속적으로 대한민국뿐만 아니고 전 세계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