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조메뉴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커뮤니티

본문 시작

취업성공STORY 2_졸업생(맹*미)

  • 이* 인
  • 조회 : 928
  • 등록일 : 2018-02-09
 

남들보다 한 발 느렸지만, 한 발 앞서는 대학 시절을 보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편안함에 안주하지 않고 성실하게 수업에 임하고,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학교에서 진행하는 해외봉사활동으로 케냐를 다녀왔고,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미국여행과 어학의 목표까지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을 다니다 대학에 입학하고, 남들보다 늦게 어학연수를 떠나는 것이라 많은 어려움과 반대가 있었지만, 저는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워킹홀리데이를 위해 1년간 아르바이트를 하며 비용을 마련하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저에게 늦게 시작한 학업인데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졸업을 하는 것이 낫다.’고 조언을 했습니다. 그런 조언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저는 결국 부모님의 도움 없이 캐나다에서 약 2년 동안 멋지게 어학연수를 마쳤습니다. 또한, 캐나다와 미국 여행을 통해 견문도 넓혔습니다. 이제 와서 다시 선택의 순간이 온다고 해도 저는 다시 어학연수의 길을 떠날 것입니다. 제 안에 있는 도전정신은 사그라지지 않고 계속 타오르고 있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늦게 출발했기 때문에 오히려 일상의 소중함과 가치를 더욱 깊이 알게 되었다고 자신합니다.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토익점수보다는 OPIC 말하기평가가 좀 더 수월하다 생각하여 점수를 준비했습니다. 기본적인 오피스활용능력은 컴퓨터활용능력과 워드프로세스의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그 외에 금융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처음 대학교 4학년에 올라와 취업준비를 하고자 취업상담실을 찾았을 때는 조금 늦은 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취업전문상담선생님과 함께 취업박람회 또는 일자리 매칭을 해주셨을 때의 면접기회를 여러 번 접하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의 기회는 꼭 내가 갈 회사가 아니더라도 기회가 주어졌을 때 많이 접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기업이 학점은 보지 않다는 말을 너무 믿고 학점관리에 소홀해 하면 안됩니다. 학점이 좋다는 것은 즉, 충실하다는 밑바탕이 깔려있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면접관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매 순간마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한다면 꼭 좋은 결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쓰기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