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8년 2월 졸업을 앞둔 4학년 재학생입니다. 현재 ㈜피토 R&D기계설계직으로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번 취업스토리를 통해서 많은 학우 여러분이 도움을 받고 본인 스스로 동기부여를 시켜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며 취창업지원센터에서 도움 받은 것과 제가 느낀 점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연히 봄

대학교 1~2학년 때 봉사동아리, 학과동아리, 창업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더욱 욕심이 생겨 해외 봉사를 지원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교통대학교 학생과 에서 자기소개서, 면접을 주관했습니다. 대학교 입학 사정관 면접 밖에 경험이 없던 저는 취창업지원센터를 찾아갔습니다. 면접 때 걷는 방법부터 인사방법, 꼭 준비해야 될 질문들 면접에 대해 자세하게 배웠습니다. 이렇게 면접 노하우를 받고 해외봉사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2016, 2017취업동아리 활동을 하며 직업심리검사, 자신의 강점 등 제가 제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있었고, 취업동아리를 활동하며 저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한국교통대학교 취업동아리” 이름을 빌려 실제 직무에 일하는 학과 선배님들과 가고 싶은 회사에 전화를 해서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회사에서 직무를 하게 되면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정말 회사가 드라마 “미생”과 비슷한지 정말로 궁금했던 것부터 중요한 것까지 직접 방문해서 인터뷰를 하니 궁금증은 많이 풀렸으며 제가 생각했던 취업에 대한 높이는 낮출 수 있었습니다.

이것 저것 편식 하지 말자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몰라서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 여러 가지 활등을 했습니다. 대학교 활동을 하며 봉사활동동아리, 통신 학과동아리, 융합학부복수전공, 현장실습, 해외봉사, 취창업지원과 취업동아리, 창업동아리 등등 여러 가지 활동을 했었습니다. 제어계측공학과도 과 특성상 전기, 전자, 로봇, 통신, PLC 등 여러 가지 분야를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10가지 넘게 활동을 하고 나서 제가 하고 싶은 일을 간추려봤습니다. 저는PLC, 기계설계 쪽 직업을 희망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실제 회사에 가서 직무를 한다면 학교에서 배운 것은 100계단중 1계단이겠지만 본인이 재미있어 하고 하고 싶어하는 일이면 학교 성적도 좋고, 금방 배울 수 있어서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