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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전공소개

본문 시작

졸업 후 진로

환경공학기술자

하는 일

  • 환경오염원을 추적·분석하여 오염원에 의한 영향력을 조사한다.
  • 조사한 자료를 종합·분석하여 환경상태를 평가하고 기준을 세우며 환경통제에 관한 접근방법을 개발한다.
  • 대기, 수질, 토지, 소음 및 방사능 등에 관련하여 미래의 오염가능성이나 오염의 상태 및 원인 등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한다.
  • 환경문제에 관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지역사회 및 정부기관에 자문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 생활환경을 오염시키는 대기오염, 수질오염, 폐기물로 인한 오염 및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및 진동을 최소화하고 해소하기 위한 대처방안을 연구한다.
  • 고체, 액체, 기체상태의 오염물질을 PH계 화학약품, 원심분리기, 분광분석기, 현미경 등 측정기기를 사용하여 분석한다.
  • 배출가스, 폐수 등의 견본을 수집하고 원인을 조사한다.
  • 조사한 자료를 분석하여 오염원인을 분석하고 방지대책을 세우거나 기계를 제작한다.
  • 방지시설의 타당성검토, 시공감리, 운전상의 문제점 등을 점검·조치한다.
  • 가스 및 액체유동시스템, 화학반응시스템 및 검사기기 등을 설치·운영한다.
  • 대기·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 장치 및 공법을 실험·연구하여 방안을 제시하고 폐기물에 대한 처리, 폐기물에 대한 재생, 소각로의 개발 등에 관한 연구·개발을 한다.
  • 환경통제 또는 환경보호의 한 분야를 전문으로 연구·개발하기도 한다.

직업 전망

향후 5년간 환경공학기술자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범세계적 환경규제 강화와 환경의식의 급신장으로 환경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환경산업은 전형적인 선진국형 산업으로 선진국으로 갈수록 발전하는 산업이다. 국민의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삶의 질이 향상되고 이에 따라 빛, 소음, 미세먼지, 등 생활환경 및 환경보전에 대한 욕구가 상승하고 있어 정부에서는 환경규제를 강화할 것으로 보여 환경산업 시장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온실가스목표관리제를 도입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강화하고 폐기물재활용 촉진 및 에너지화 대책을 마련하는 등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더욱 강화하며 환경가치가 높은 국토와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기후변화로 상징되는 환경위기와 고유가로 대변되는 자원위기로 ‘저탄소 친환경 패러다임’은 우리나라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관심사이며 성장동력분야이다. 이에 따라 선진국을 비롯한 각국은 자원의 효율적·환경 친화적 이용에 국력을 집중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위한 협약 체결 및 이행준수에 대한 압박으로 온실가스 저감, 연료재활용, 도심 및 외곽의 버려진 토지 친환경개발 등의 분야에서 기술자와 컨설턴트의 인력 수요는 발생할 것이다. 2015년 채택된 파리협정에서는 2020년 이후 산업화 이전에 비해 지구 온도 상승폭을 2010년까지 섭씨 2도 이하로 제한한다는 목표 아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법적 구속력있는 합의를 내놨다. 우리나라의 경우 교토의정서에는 감축 의무가 부과되지 않았으나 이번 파리협정에서는 2030년 배출전망치(BAU)대비 37%감축안을 발표하였다. 협정은 구속력이 있으며 2013년부터 5년마다 당사국이 탄소감축 약속을 지키는지 검토하기로 되어 있어 국내에서도 에너지 효율 제고 및 온실가스배출 저감 관련된 진단, 검증 및 탄소배출권 거래 등의 서비스 분야에서 새로운 직업이 나타나고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정부에서는 물산업을 양성하고자 각종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물과 관련 일자리 20만개(신규 고용 7만 명)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더욱이 대내외 환경규제에 따라 환경기준을 만족하지 못할 경우 수출 및 수입이 제한되고 이러한 품목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고용에 긍정적이다. 또한 신규화학물질을 또는 연간 1톤 이상 등록대상 기존 화학물질을 제조, 수입하려는 경우 제조 또는 수입 전에 미리 등록을 하는 등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고 있어 경력있는 환경공학기술자의 진입도 촉진할 것이다. 단, 이러한 추세에도 환경을 비용으로 간주하는 기업의 인식은 여전히 지속적으로 보일 것으로 보여 관련분야의 투자는 크게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대폭적인 일자리 증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환경공학기술자가 되는 길

환경공학기술자로 일하려면 대체로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며 연구개발 분야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관련 분야 석사 이상의 학위가 요구된다. 일반적으로 환경공학, 화학공학 등을 전공하면 취업에 유리하다. 환경공학과에서는 보통 환경화학, 수질분석 등의 기초 학문뿐만 아니라 산업폐수처리공학, 폐기물처리 공학, 대기오염방지 공학, 환경영향평가 등 환경공학 분야 전반에 걸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관련 자격증

수질환경(산업)기사, 대기환경(산업)기사, 소음진동(산업)기사, 폐기물처리(산업)기사, 토양오염기사, 자연생태복원(산업)기사, 온실가스관리(산업)기사, 환경측정분석사, 생물분류기사(동물), 생물분류기사(식물), 정수시설 운영관리사

환경영향평가원

하는 일

  • 자연환경, 생활환경, 사회·경제환경에서 사업의 특성, 입지 여건 등을 고려하여 환경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점 평가요인을 설정한다.
  • 개발사업의 시행으로 환경영향의 직접적 피해 대상인 지역주민의 의견을 공청회 또는 설명회를 통해 수렴한다.
  • 체크리스트법, 상호작용 메트릭스법, 네트워크법 등의 기법을 활용하여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문헌조사 등을 통하여 환경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정리한다.
  • 과거의 자료를 근거로 앞으로 예상되는 오염치를 추정하여 환경 기준과 비교·평가한다.
  • 환경 기준을 초과하거나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항목에 대하여 저감시설의 설치 등의 저감방안을 제시한다.
  • 설정된 대안에 대하여 비용편익분석, 다목적계획기법 등을 활용하여 평가한다.
  • 환경영향평가서를 작성한다.

직업 전망

향후 5년간 환경영향평가원의 고용은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영향평가원의 일자리는 개발사업의 수와 관련이 깊다. 어느 국가기관, 공공기관, 기업에서 개발사업을 할 경우 환경영향평가를 반드시 받아야하기 때문에 개발 사업이 늘어나면 환경영향평가원의 일거리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그간 추이를 보면 2007~2009년을 최고점으로 환경영향평가 건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 즉 2010년 이후 우리나라 개발 수요도 어느 정도 안정화단계에 들어섰다고 볼 수 있다. 등록된 환경영향평가업체 수의 추이에서도 2017년 기준 344개로 그간 큰 변화가 없어 포화 상태로 보인다. 그러나 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면서 정책 환경영향평가 및 서울시 등 지자체 조례에 근거한 환경영향 평가 등 그 대상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어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이다. 한편 환경부에서는 환경영향평가 업무의 질적 제고를 위해 2020년부터 제1종 환경영향평가업체는 「환경영향평가사」1명 이상를 의무적으로 고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등 환경영향평가 사업에 대한 중요성은 커질 것이다.

환경영향평가원이 되는 길

환경영향평가업무는 환경영향평가업으로 등록된 회사에서만 가능하고 환경영향평가업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환경, 도시교통, 임업, 토목 등 분야의 기술사, 기사, 산업기사나 관련 분야의 석사, 박사, 그리고 경험과 경력 등이 요구된다. 따라서 환경영향평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환경학, 환경공학, 도시계획학, 농학, 동물학, 미생물학, 생물학, 생태학, 식물학, 산림학, 조경학, 해양학 등을 전공해야 한다. 채용시 4년제 대학졸업 이상자를 채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관련 자격증

수질환경(산업)기사, 대기환경(산업)기사, 소음진동(산업)기사, 폐기물처리(산업)기사, 토양오염기사, 자연생태복원(산업)기사, 온실가스관리(산업)기사, 환경측정분석사, 생물분류기사(동물), 생물분류기사(식물), 정수시설 운영관리사

보건위생·환경 검사원

하는 일

  • 식품 및 식품첨가물을 제조·가공하는 업체에 대한 위생관리 업무와 전염병 예방을 위한 보건관리업무를 수행한다.
  • 분진측정기, 소음측정기, 진동측정기 등 각종 측정기기를 사용하여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소, 작업환경을 측정하고, 제반 문제점을 개선·개량·감독한다.
  • 대기, 수질, 소음 분야에서 측정망을 설치하고, 그 지역의 대기, 수질오염상태, 소음 진동상태를 측정하여 다각적인 연구와 실험분석을 통해 수질오염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기도 한다.
  • 국민의 일상생활에 수반하여 발생하는 일반 폐기물과 산업활동에 부수하여 발생하는 산업 폐기물을 취급하기 쉽고 위험성이 낮은 성상과 형태로 변화시키기 위하여 인위적, 물리적, 기계적 단위 조작과 생물학적, 화학적 반응 조작을 주는 등 일련의 처리업무를 담당한다.
  • 인체나 자연환경에 해가 될 위험이 있는 위험화학물이나 제품의 유출을 조사하고 수질 또는 기타 분석할 재료들의 표본을 수집한다.
  • 고용주, 종업원 및 일반 국민에게 공중보건, 환경보호나 작업장 안전에 관한 문제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작업자에게 산업위생보건에 관한 지도 및 교육을 실시한다.
  • 지역, 지방 또는 중앙행정자치부 법규를 위반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벌금이나 정지처분집행절차를 시행한다.
  • [산업위생관리원] 산업체에 종사하는 작업원들의 보건관리 및 작업환경측정 등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보건행정에 부수되는 업무를 수행한다.
  • [상수원수질관리원] 수질감시선을 운영·관리하고 상수원의 수질을 감시하기 위한 제반 업무를 수행한다.
  • [식품위생감시원]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상태 및 불법영업를 감시하고 유통식품의 식품표지 위반여부를 감시한다.
  • [지하철환경관리원] 안전한 지하철 역사 및 주변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공기오염도 및 소음 등을 측정하고 관리한다.

직업 전망

향후 5년간 보건위생 및 환경검사원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화의 진전으로 각종 환경오염과 전염병이 증가하고 있어 일상생활에서뿐만 아니라 사업장에서도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고령화에 따른 근로자의 연령층이 증가하고 국민 개개인의 건강에 대한 인식의 증가로 보건위생 및 환경문제를 조기에 방지하기 위하여 각종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관련 법을 강화하는 등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은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위생 및 환경검사원은 사업체를 대상으로 보건위생과 환경 등 법적 기준을 준수하는지를 점검, 지도하고 교육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따라서 이들의 일자리는 대상 사업체 수의 증가에 따라 결정되나 이들은 주로 중앙정부 및 지자체 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대규모의 일자리 증가는 쉽지 않다. 이들은 공무원 조직에서 식품위생(식품위생팀, 공중위생팀, 위생지도팀 등로구성), 환경(환경관리팀)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채용 규모는 매년 100여명 이내로 소규모이다. 식품위생직의 경우 2015년 52명(경력직 21명)이 채용되었다.

보건위생·환경 검사원이 되는 길

보건위생 및 환경검사원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식품공학, 환경공학, 화학공학이나 보건 및 안전 분야를 전공하는 것이 유리하다. 관련 분야를 전공하면 환경에 대한 연구와 설계, 개발 및 제조공정, 설치, 조작, 유지에 관한 공학적 개념과 원리를 배우게 된다. 또한, 보건위생 및 환경검사원은 오염물의 분석을 위해 화학 및 생물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고 규정 위반 행위를 적발하기 위해 관련법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공공부문, 민간부문 전체에 걸쳐 고용되는데, 공해방지시설이 필요한 기업체의 환경전담 부서, 방위산업체, 보건연구소, 방재시설업체, 환경용역업체 등에서 일하고 환경부 등 환경과 관련된 전문공무원이나 보건직 공무원인 식품위생감시원으로 일하기도 한다.

관련 자격증

수질환경(산업)기사, 대기환경(산업)기사, 소음진동(산업)기사, 폐기물처리(산업)기사, 토양오염기사, 자연생태복원(산업)기사, 온실가스관리(산업)기사, 환경측정분석사, 생물분류기사(동물), 생물분류기사(식물), 정수시설 운영관리사

상·하수도 처리장치 조작원

하는 일

  • [가압설비조작원] 수돗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원수 또는 정수(淨水)를 정수장과 수요자에게 공급하는 가압설비를 조정·조작한다.
  • [수시설현장조작원] 원수를 생활 및 공업 용수로 정수하는 설비를 제어조정하는 정수시설제어운전원을 보조하고 현장설비를 관리·조작한다.
  • [폐수처리장치조작원] 폐수를 정화하고 중성하기 위한 폐수처리장치 등을 조작한다.
  • [하수처리장치조작원] 하수를 처리하기 위하여 탱크, 펌프, 열교환기, 반응탑, 침전장치, 오니농축조, 탈취장치 등의 처리설비를 관리·조작한다.
  • [펌프조작원] 갱 내에서 유출되는 갱내수를 갱외로 퍼내기 위하여 펌프를 조작·유지·관리하고 하천오염방지를 위한 갱내수 정화시설을 점검·유지·관리한다.
  • [정수시설제어운전원] 원수를 생활용수 및 산업용수로 정수처리하는 각종 설비를 제어·운전한다.
  • [하수오니처리기술자]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되어 침전된 오니 및 침전물질을 제거한다.

직업 전망

향후 5년간 상하수도처리장치조작원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전망이다. 범세계적 환경규제 강화와 환경의식의 급신장으로 환경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환경산업은 전형적인 선진국형 산업으로 선진국으로 갈수록 발전하는 산업이다. 국민의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삶의 질이 향상되고 이에 따라 수질 등 생활환경 및 환경보전에 대한 욕구가 상승하고 경제발전에 따라 폐기물의 증가, 수질 오염 악화가 증가한다. 이에 정부에서는 환경규제를 강화할 것으로 보여 환경산업 시장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규제 강화, 환경 및 안전에 강한 의식변화, 그리고 정부의 물산업 육성, 폐기물 재활용 강화 등과 맞물려 환경관련장치조작원의 고용은 긍정적이다. 기후변화 및 환경변화로 수질상태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어 이에 따른 시설과 장비가 추가적으로 소요되고 있다. 또한 정부는 향후 2030년까지 매출 50조 원, 20만 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물산업을 집중육성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정수처리시설의 고도화 추진, 수도 산업 관련 특허기업과 인재양성, 해외지원 사업 및 해외 진출 확대가 예상된다.

상·하수도 처리장치 조작원이 되는 길

상하수도 처리장치 조작원이 되기 위해서 통상 고졸이상 학력에(업체에 따라 전문대졸을 원하기도 함) 수질환경 기사 또는 산업기사, 기계정비 등 기계관련 자격을 요구한다. 이들은 통상 상하수도처리 및 폐수처리 전문업체에서 근무하며 2교대 등 교대제로 근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요즘은 대부분 정부 및 지자체에서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운영되고 있다.

관련 자격증

수질환경(산업)기사, 대기환경(산업)기사, 소음진동(산업)기사, 폐기물처리(산업)기사, 토양오염기사, 자연생태복원(산업)기사, 온실가스관리(산업)기사, 환경측정분석사, 생물분류기사(동물), 생물분류기사(식물), 정수시설 운영관리사

환경시험원

하는 일

  • 환경 보전에 필요한 다양한 공학적인 기술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 오폐수 처리장 시설진단 및 오염물 상태점검 등 수질 환경문제를 시험한다.
  • 폐기물, 매립지 안전 진단 및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해 토양 환경문제를 시험한다.
  • 소음측정기를 통해 작업장이나 공간의 소음진동 문제를 시험한다.
  • [수질실험원] 수질 및 환경 오염의 원인 규명과 수질 보전 대책을 마련하고, 수자원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각종 실험·연구를 한다.
  • [제품환경분석원] 제품의 폐기 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물질을 측정·분석하거나, 폐기 후의 재활용 상태 등을 점검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 [하수처리기술자] 도시의 하수, 축산폐수, 산업폐수 등의 오수를 일련의 하수처리공정으로 정화시킨다.

직업 전망

향후 5년간 환경공학시험원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전망이다. 범세계적 환경규제와 환경의식 급성장으로 환경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이 예상된다. 환경분야는 각종 시험 및 분석을 통해 기준에 부합여부를 판단하고 각종 시정명령과 법적제제의 근거가 되기 때문에 시험원의 역할을 매우 중요하다. 환경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향후 5년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환경과 관련된 규제는 강화될 것으로 보여 시험분석을 위한 일거리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우리생활에 밀접하게 사용되는 생활화학제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조사대상 제품을 기존 18종에서 27종으로 확대하고, 안전?표시기준 모니터링을 강화하였다. 아울러 유해성 검증 없이는 살생물제품 출시를 불허하고, 안전이 확인된 물질만 제품 내 사용을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살생물제 관리법을 제정할 예정이다. 또한 화학 물질 유해성 관리 강화를 위해 연간 1톤 이상 사용되는 기존 화학물질(약 7,000종)은 기업이 유해성 정보를 ’30년까지 등록토록 하고, 화학물질을 판매할 때에는 유해성 정보를 의무적으로 제공토록 할 계획이다. 이처럼 대기, 수질, 소음, 진동, 토양, 폐기물 등 각종 환경관련 기준이 강화되는 등 시험 의뢰 건수 증가 가능성은 있어 시험기관 수도 증가하고 일자리 증가에도 긍정적이나 시험기관 입장에서는 시약, 장비 등의 비용 및 인건비 증가분에 비해 시험비용은 크게 증가하지 않는 등 신규 일자리 고용에 장애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시험분석 장비의 자동화로 분석전문가에 비해 역할이 축소되고 입지가 좁아질 수 있다. 따라서 향후 5년 동안 환경공학시험원의 일자리는 증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환경시험원이 되는 길

환경공학시험원이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교 이상의 학력을 필요로 한다. 공공기관이나 연구소에서 근무할 경우 학사이상의 학력을 요구하기도 한다. 관련 전공으로는 환경학, 환경공학, 환경보건학, 생물학 등이 있다. 이들은 주로 환경관련 기업, 환경시험분석센터, 국공립 환경 연구소 등에서 활동한다.

관련 자격증

수질환경(산업)기사, 대기환경(산업)기사, 소음진동(산업)기사, 폐기물처리(산업)기사, 토양오염기사, 자연생태복원(산업)기사, 온실가스관리(산업)기사, 환경측정분석사, 생물분류기사(동물), 생물분류기사(식물), 정수시설 운영관리사

CDR : 경력개발 로드맵

CDR : 경력개발 로드맵 - 구분, 진로 탐색기(1학년), 경력 개발기(2학년~4학년), 진로 선택기(4학년) 정보제공
구분 진로 탐색기
(1학년)
경력 개발기
(2학년~4학년)
진로 선택기
(4학년)
교양교과 신입생 세미나 옴니버스특강    
전공교과 전공기초교과목 전공필수와 선택 교과목 전공필수와 선택 교과목
비교과 진로 탐색 취업캠프 면접방법
자기소개서 작성법
자기개발 영어능력향상 영어능력향상
환경관련 자격증 준비
자격증 취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