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숙사 때문에 말이 많습니다. 이유는 늦은 행정처리와 연장된 합격자 발표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해함과 동시에 더 큰 문제를 느낍니다. 

기숙사 선발 기준은 우선선발 대상, 1년제 관생이 있으나 일반학생들의 경우는 1년제 관생을 대부분 지향하는 편이기에 사실상 성적으로 선발을 합니다. 성적으로 선발 함에 있어 문제가 있다고 이의를 제기하는 것인데

작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강의를 실시했고 그에 맞게 학점완화도 이루어 졌습니다. 그래서 작년 기준 1학년 학생들이 저와 같은 2학년과

올해부터 같이 학교를 다닙니다. 저는 군복학을 해 학점완화의 혜택을 보지 못했으나 작년 1학년들은 혜택을 봐 제가 다닐때와 비율적으로 차이가 생깁니다. 나라를 지키며 돌아와 기숙사 신청을 하려 하니 차별을 당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 실행되고 있는 기숙사 선별을 큰틀로 나눈다면 복학생, 재학생, 신입생으로 나누고 거기서 다양한 기준으로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복학생들은 기숙사 선발에 큰 피해를 입음과 동시에 차별을 받는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 충주생활관입니다.

먼저 생활관 신청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연장된 합격자 발표는 새로 구축된 통합정보시스템으로 인하여 새로 구축되는 시스템이다 보니

시스템 자료 이관 부터 점검사항이 많이 생겨 최대한 빨리 전산정보원에 요청을 드려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시스템이 불안정할 시 신청내역부터 합격자 순위 및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부득이하게 시스템을 안정화 한 후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학사운영의 변동으로 인하여 기 신청된 학생들이 비대면수업에도 불구하고 , 입주를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재신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복학생의 경우, 금번 코로나19로 인하여 성적완화의 혜택을 보지 못했다고 하였으나 , 생활관 규정에의거하여 신입생 비율 조정 등으로 인하여 재(복)학생 선발을 같이 진행하고 있으며, 신청 시 신청인원에 따라 성적커트라인이 매년 다르다는 점 , 복학생을 구분하여 선발할 경우 배정인원이 더 안나오는 경우가 발생하여 최대한 선발을 위하여 고려한 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드리며 기타 문의사항 발생시 유선으로 문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충주생활관 : 043-841-59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