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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주 글의 상세내용 『 서울-충주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 , 첨부 ,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서울-충주
작성자 한* 기 등록일 2012-03-13 조회 1850
첨부  

 안녕하세요. 경기도 성남에서 통학하는 학생입니다.

 통학버스에 대해서 건의사항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통학을 하게 되었는데,

 물론 매일 아침 일찍, 저녁 늦게 까지 운행해주시는 것에 대해서는 정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하지만 현재 운행되고 있는 통학버스로는 비효율적인 학교생활을 하고 있어 건의합니다.

 하루동안 강의를 다 듣고 나면 보통 점심때나 오후가 됩니다.

 6시에 출발하는 통학버스 시간에 맞춰 강의가 끝나는 날에는 무관하지만,

 점심이나 3~4시에 끝나게 되면 6시가 되기만을 기다려야 합니다.

 6시 전까지 시간이 어느 정도 남으면, 도서관을 이용하기도 하고 사람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애매한 시간에 강의가 끝나게 되면 다른 일을 하기에는 늦고 통학버스가 출발하는

 시간까지는 시간이 남는 경우가 있어서 학교 생활을 비효율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있는 통학버스 노선에서 충주-증평/충주-청주 같이 "충주-서울" 이 노선만 생겨도

 짧게는 30분~1시간, 길게는 2시간씩 허비되는 시간을 보다 활용적으로 쓸 수 있게 됩니다.

 수도권으로 가는 통학버스 이용요금이 7000원이 안되지만,

 시외버스를 이용해 수도권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하면 이용요금이 7000~11000원 정도 합니다.

 점심에 강의가 끝나는 경우 한두번 정도는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매주 이틀씩만 시외버스를 이용해도 한달이면 3만원에서 많게는 5만원 정도 비용이 더 듭니다.

 3~5만원이면 통학버스 회수권을 왕복 약 4매 정도 살 수 있는 금액입니다.

 그렇게 되면, 같은 금액이지만 통학버스로는 약 5주를 이용할 수 있는데 반해,

 통학버스와 시외버스를 같이 이용하게 되면 약 4주 정도 밖에 이용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통학버스 요금과 시외버스 요금이 작은 차이고 작은 금액이지만,

 모이고 모이면 무시할 수 없는 큰돈으로 경제적인 부담이 됩니다.

 현재 서울로 가는 노선이 신도림, 고속버스터미널, 동서울터미널, 잠실이 있습니다.

 이 중에 어느 한 곳만 정해서 하루 3~4회 정도만 운행이 된다면 많은 학생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통학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서울로 가는 노선만 생겨도 서울 말고도 주변에 사는 학생들 또한 많이 이용할 것입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수도권에서 통학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통학하는 학생들이

 계속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런 사항을 건의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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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답변 Re: 서울-충주
작성자 학생과 등록일 2012-03-14 조회 1958
첨부  

 안녕하세요. 학생과 업무담당자 입니다.

 

 현재, 수도권으로 운행하는 5개노선(신도림,터미널,동서울,잠실,성남)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등교시 탑승인원이 45인승 버스가 만차인 경우가 없는 상황인데(월요일 등교 제외)

 하교시 요구하신 대로 시간대를 달리해서 운행할 경우 승차인원이 시간대별 승차인원이 그만큼

 분산됨으로 인해 차량운행이 힘든 상황이 됩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서 등,하교 노선 시간을 정하여 운행하고 있으니 양지하시기 바라며,

 좀 더 자세한 문의는 학생과(043-841-5021)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원본글 내용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기도 성남에서 통학하는 학생입니다.

 통학버스에 대해서 건의사항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통학을 하게 되었는데,

 물론 매일 아침 일찍, 저녁 늦게 까지 운행해주시는 것에 대해서는 정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하지만 현재 운행되고 있는 통학버스로는 비효율적인 학교생활을 하고 있어 건의합니다.

 하루동안 강의를 다 듣고 나면 보통 점심때나 오후가 됩니다.

 6시에 출발하는 통학버스 시간에 맞춰 강의가 끝나는 날에는 무관하지만,

 점심이나 3~4시에 끝나게 되면 6시가 되기만을 기다려야 합니다.

 6시 전까지 시간이 어느 정도 남으면, 도서관을 이용하기도 하고 사람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애매한 시간에 강의가 끝나게 되면 다른 일을 하기에는 늦고 통학버스가 출발하는

 시간까지는 시간이 남는 경우가 있어서 학교 생활을 비효율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있는 통학버스 노선에서 충주-증평/충주-청주 같이 "충주-서울" 이 노선만 생겨도

 짧게는 30분~1시간, 길게는 2시간씩 허비되는 시간을 보다 활용적으로 쓸 수 있게 됩니다.

 수도권으로 가는 통학버스 이용요금이 7000원이 안되지만,

 시외버스를 이용해 수도권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하면 이용요금이 7000~11000원 정도 합니다.

 점심에 강의가 끝나는 경우 한두번 정도는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매주 이틀씩만 시외버스를 이용해도 한달이면 3만원에서 많게는 5만원 정도 비용이 더 듭니다.

 3~5만원이면 통학버스 회수권을 왕복 약 4매 정도 살 수 있는 금액입니다.

 그렇게 되면, 같은 금액이지만 통학버스로는 약 5주를 이용할 수 있는데 반해,

 통학버스와 시외버스를 같이 이용하게 되면 약 4주 정도 밖에 이용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통학버스 요금과 시외버스 요금이 작은 차이고 작은 금액이지만,

 모이고 모이면 무시할 수 없는 큰돈으로 경제적인 부담이 됩니다.

 현재 서울로 가는 노선이 신도림, 고속버스터미널, 동서울터미널, 잠실이 있습니다.

 이 중에 어느 한 곳만 정해서 하루 3~4회 정도만 운행이 된다면 많은 학생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통학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서울로 가는 노선만 생겨도 서울 말고도 주변에 사는 학생들 또한 많이 이용할 것입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수도권에서 통학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통학하는 학생들이

 계속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런 사항을 건의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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