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토목공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김수동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충주-송파 노선과 충주-성남 노선이 합쳐지면서
두 지역 학생들이 모두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듣기로는 적자때문이라고는 하지만 오늘도 그랬고 어제도 그랬고
항상 서서오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더더구나 성남노선 학생들은 송파노선과 겹치다 보니 오히려 귀가시간도 늦어지고
등교시간엔 원래 도착시간보다 늦어지게 되고 자리도 없어
서서가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뭔가 조치를 취했으면 하는데 의견 부탁드립니다.
제가 뭘 할수있는 위치는 아니지만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또한 왜 충주-성남 가격만 높은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신도림, 송파랑 가격이 같으면 차라리 낫겠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성남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은 다들 공감하시리라 믿고있습니다.
무리하게 답변을 원하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학생들의 불편이 이렇다는 것에 뭔가 조치라도 취해주셔야
더욱 편안한 등교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대로는 학생들에게 불이익만 주는 꼴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