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잠실간 통학버스는 작년에 신설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통학하는 학생들에게 큰 이로움이 되었으나 그것도 잠시였습니다.
작년에는 처음 실행되었던 수도권 통학버스이기 때문에
수요 인원간 이율 예측이 불가능 했거나 불확실 했을 수도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시행착오가 없을 수는 없는 거니깐요
그런데 이번년도 운행을 재개한다 하였을때는 어느정도 보완이 된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율이 맞았기에 재개가 가능했을꺼라 여겼고, 대형버스에서 중형버스로 바뀐것도 동일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2주도 안되어 또다시 폐지되었습니다.
방학 중에 수요 인원도 조사하였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수지가 맞았기에(수요의 유동인구 예측 포함하여)
통학버스가 재개된것 아닌가요?
다른 관련글에 댓글을 보니 10명이하면 운행할 수 없다고 하시는데
수도권 통학학생이 10명 내외인것이 증캠의 현실입니다. 이 현실을 모르고 통학버스를 재개하진 않았으리라
생각되네요.
충캠과 동일하게 운영될 수 없는 증캠의 현실이 안타깝네요.
통학버스 관련 지원을 재고하여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