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게 답변을 드립니다.
학교 직영하는 종강 매점에서 이런 불친절을 겪은 점 일단 사죄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직원 교육에 더 신경 쓰겠습니다.
===================== 원본글 내용입니다. =====================
종합강의동 1층에서 근무하시는 여자분...!!
정말정말정말!!!! 불친절합니다!!!!
갈 때마다 너무 기분이 상하네요. 학생들한테 악의가 있는건지 뭔지..
아니, 그분한테 실수나 뭐 잘못한 것도 없는데,
물건을 골라서 계산대에 가져가면 던지듯이 바코드 찍고 잔돈도 던지듯이 주고..
매 번 껌 짝짝 씹으면서 반말을 하지않나...
기분 나빠서 이용을 하지 않으려 해도 가끔은 급하게 무얼 사야할 때가 있어 아주 가끔 갑니다만..
전에 한번은 그 곳에서 라면을 산 후, 젓가락이 어디있냐 물었더니, 그냥 "가져가!!" 이러시더군요..ㅡㅡ
어투와 반말도 물론 기분 나빴지만, 어딨냐고 물어보는데, 그냥 가져가라니..말을 이해를 못하는건지..
이 게시판에 이런 글을 올리는 게 타당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학생들을 위한 편의시설인데 너무 기분이 나빠서요.
고급 서비스 정신을 요구하는게 아닙니다.
처음 봤는데 정말 금방이라도 싸울듯한 태도에 황당하다는겁니다.
가보신 분들은 모두 공감하실겁니다!!
정말 인간성을 의심하게 할 정도로 기본 매너가 없어요.
외부 손님들이 오셨다고 가정해보세요...진짜 학교 망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