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국어과 교수입니다.
가끔 대원생활관의 식당을 이용하는데, 잔반통의 위치가 너무나 불편해서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잔반통이 대략 봐도 끝선에서 70cm 정도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데,
키 크다는 소리를 듣는 나도 잔반 처리할 때마다 상당히 불편합니다.
일단 허리를 많이 숙여야 하므로 옷이 데크에 닿는데, 혹시 물이나 또는 오물이 묻을 수도 있고
또 키가 많이 작은 학생들은 뒷발꿈치를 들거나 한 발을 약간 들어 줘야 하는 정도인데, 보기도 안스럽습니다.
툭 튀어 나와 있는 데크를 잘라 내거나,
아니면 데크에 구멍을 뚫어서 안쪽으로 관을 연결하거나
어쨌든 시설 보수가 필요한데, 이것 좀 해결 해 주시길 요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