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전기공학과 학생입니다.

IT관의 경우 건물이 학교 외각에 있고 이렇다할 시설물이 없던 찰나에

IT관 및 중앙정보관에 테라스가 생겨서 굉장히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밖에서 노상을 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테라스에서도

취식을 하는 학생들이 많아졌습니다. 노상하는 거까지는 괜찮습니다. 깨끗하게만 쓰면요

근데 최근 테라스를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건 뭐 돼지우린지 쉬는 공간인지 구분이 안될정도로

너무 개판으로 되어있습니다. 생일파티를 했는지 케익이 앉는 공간에 케익 크림이 묻어있고

먹다남은 돼지 껍데기를 그냥 버리고 가질않나 아주 개판입니다. 쓰레기는 오죽하겠습니까. 돼지껍데기도

그냥 버리고 갔는데.

학생들 쓰라고 학교에서 테라스를 설치해줬으니 자유롭게 사용하는거 좋습니다.

근데 당신네들만 쓰는것도 아닌데 이건 해도 너무하는거 같아 이렇게 민원게시판에 올립니다.

이용하는거 괜찮습니다. 자유롭게 쓰는거 괜찮습니다. 근데 쓰고나서 뒤처리가 안되면 건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손해가 가는거 같습니다. 이글 보시고 가셔서 확인을 하시게되면

적절한 조치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