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주생활관 행정실입니다.
먼저 식당이용에 불편함을 드려 죄송합니다.
우리 충주생활관에서는 관생들에게 좀더 나은 식사 환경을 제공하고자
식사 방식을 개선하였고, 식사 방식 개선을 실시하면서 이전과는 다르게
질 좋은 식사의 제공을 위해 정확한 식수파악이 우선시 되어 부득이하게
관생외 학생 및 교직원의 이용을 중지하게 되었습니다.
관생외 학생 및 교직원의 이용시 정확한 식수 파악이 어려워져 식사가 부족하면 생활관생들이
식사를 할 수 없고, 역으로 많이 남게되면 그 만큼 생활관생들의 식사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하여 개편한 사항이니 참고하여 주시고 우리 생활관에서는 다각적인 연구를 통하여
많은분들이 이용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생활관의 모든 시설은 생활관 규정상 생활관생에 한하여져 있으며
생활관 건물 및 시설은 국고 및 생활관생들의 관비로만 운영되어 지고 있습니다.
생활관은 특성 상 생활관생이 우선 시 된다는 점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식사에 관한 문의사항은 043-841-5902(행정실)로 문의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원본글 내용입니다. =====================
올해부터 기숙사 식당(예성.중원 생활관 옆에 있는 식당) 에서
기숙사생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에게 밥을 사먹지 못하게 해놓았습니다.
(기숙사 행정실의 설명에 의하면 수익성 때문에 의무식으로 기숙사생에게만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그들은 학교 본관에 있는 식당에 가서 밥을 사먹으면 된다고 주장하나
이건 말도 안되는 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
근처에 사는 학생이 기숙사 식당을 못가고 매번 언덕을 왔다 갔다 해야겠습니까?
기숙사 식당 건물이 등록금(기성회비)를 걷어서 지은것일텐데
기숙사생에게만 문을 연다는것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식당 유지비가 안나오면 기숙사생은 지금처럼 의무식으로 싼값에 이용하게 하고
외부인(재학생+교수님들)은 한끼당 3천원씩 비싸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