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주생활관 입니다.
먼저 답변이 늦어진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충주생활관에서는 기말고사 기간에 예성생활관 관생들의 민원으로 인하여
농구 골대 링을 시험기간 동안 철거를 하였습니다.
학생들이 농구장에 오면 알겠지만 예성생활관 호실과 농구장과의 거리가 얼마 멀지 않아
공 튀기는 소리에 생활관에서 휴식 또는 공부를 하는 관생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아
부득이 하게 철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문의하신 풋살장의 경우 농구장과 다르게 민원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음 또한
농구장에 비해 현저히 적은 관계로 학생과와 협의하여 저녁시간(20시 이후)에만 폐쇄 조치를 실시하였습니다.
질문하신 학생 의견과는 다르게 낮시간 뿐만 아니라 저녁과 심야시간에도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아 관생 건의가
있어 부득이 하게 농구장 골대를 임시 철거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생활관에서는 대학의 모든 학생들이 자유롭게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것에는 적극 지원하지만 생활관생들이
소음 등으로 인하여 생활과 학업에 불편함이 있다면 그 불편함을 해소 하여 줄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야 합니다.
불편하시겠지만 같은 교통대 학생인 생활관생들의 불편함 역시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충주생활관 행정실 ☎043-841-5902 유인모 주무관으로 연락 주시면 상세히 안내하여 드리겠습
니다.
감사합니다.
===================== 원본글 내용입니다. =====================
안녕하십니까
다름이 아니오라 몇일 전 농구를 하려고 농구장에 갔더니 농구장에 농구 골대만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시험기간이라서 골대를 떼버렸다고 하더군요.
그렇습니다.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시험기간에 시끄러워서 공부를 못하고 할수도 있습니다.
농구골대 없애는 건지 궁금합니다.
풋살장이 있는데 풋살장에는 사람들이 운동하고 있고 농구장 사용을 할수 없게 되어있고,
시험기간에 시끄러워서 골대를 떼버렸는데 풋살장에는 풋살을 할수 있게 개방을 해놓는다.
이해가 되질 않네요 ...
농구를 밤새 하는 것도 아니고, 해가 떨어지면 할 수 없게 되서 사용도 못하는데 불도 달아주시는 것도 아니고
그냥 아예 사용을 못하게 골대를 떼어버리는 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남김니다.
새벽에 시끄럽게 운동하는 것도 아닌데 농구장 금지를 시키는 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