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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열약한 증평캠퍼스 글의 상세내용 『 너무나도 열약한 증평캠퍼스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 , 첨부 ,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너무나도 열약한 증평캠퍼스
작성자 이* 선 등록일 2013-10-13 조회 3527
첨부  

안녕하세요 증평캠퍼스 식품공학과에 재학중인 2학년입니다. 

일단은 이 글 자체가 언제 관리자분들께서 보시게 될지도 의문이네요.

현재 민원상담 게시판들의 상태를 보면 우리학교는 학생들의 문의글에 대한 답변들이 너무 지체되고 무시되는것 같네요.  다들 바쁘시겠지만 한국교통대학교 학생들의 소리에 귀기울이는 것만큼 중요한것도 없지 않을까 싶네요.

이글을 원래 일찍이 올리려했었는데 답변도 제대로 안달리는걸 보고 인터넷을 꺼버렸었습니다.

기다려도 심각해질뿐 개선되는 모습이 안보여 급한대로 일단 이곳에 글을 올려봅니다.

 

증폄캠퍼스 너무나도 열약합니다.

제가 10학번인데 10학번 입학했을때만해도 학생식당이 이 정도까지는 아니였습니다.

지금 증폄캠퍼스에서 공부하는 학생치고 학생식당에 불만이 없는 학생이 없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안그래도 증폄캠퍼스는 와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학교앞 상권이 굉장히 열약합니다.

학생들이 밥을 먹을 식당을 세어봐도 다섯손가락으로 세어도 손가락이 남습니다.

 

이번 2013년 초기에만 해도 학생식당 메뉴가 많을 땐 3개 까지 있었던 거 같습니다.

이 3가지의 메뉴도 충주캠퍼스에 비하면 상당히 초라합니다.

물론 충주캠퍼스에 비교하기엔 증평캠퍼스의 학생수가 현저히 적다보니 그부분은 이해하고 넘어 갈 수있습니다. 그래서 1학년때도 불만 없이 학생식당 잘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군휴학후 2학년복학으로 들어와서 언제부터인가 저희 학생식당의 메뉴가 한가지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데 메뉴라는 말도 맞지 않겠네요.

저와 친구들은 점심시간만 되면 고민입니다. 오늘은 무엇을 먹어야할지 또 편의점가서 라면과 가공 식품들을 먹어야할지 그나마 밥다운 밥을 파는 식당에서 5000원 상당씩 꼬박꼬박 내어가며 밥을 먹어야할지

..시간상 보통 저녁식사까지 학교에서 해결하고 가는데 저희 학생들에게는 한끼 5000원이 적지 않은 돈입니다. 이런 식으로 매일 먹으면 버스비에 식비에 한달에 들어가는 돈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거기다가 증평캠퍼스 통학버스라도 운영해주나요? 통학버스도 없죠. 학생들은 매일 아침 111시외버스 하나에 엉키고 ?혀서 청주에서 오면 한시간반을 서서 오는데 밥이라도 맛있게 먹게 해주세요.

학생식당 이제 저녁에는 아예 운영도 안하네요.

 

저와 제 친구들은 1학년때부터 저녁에도 자주 학생식단을 이용했는데 가면 메뉴는 없었지만 그래도

친절하신 이모님이 잘챙겨주셨습니다. 이모님들은 자식같은 학생들 잘먹이고 싶은데 어찌할 수 없어서

안타까워 하시는게 눈에 보입니다.

증평캠퍼스가 학생이 적단 이유로 같은 등록금을 내고 이렇게 홀대 받는건 저희 학생들의 권리가 침해되고 있다고 봅니다. 학생식당이 적자가 나고 있다는 말은 들었습니다. 증폄캠퍼스 학생식당의 입장에서도

적자가 나다 보니 어쩔수 없어보입니다. 이런 상황까지 오게된 건 무관심했던 학교 책임이 크지 않을까요?

학생들을 위한 학교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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