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수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안전공학전공 교수가 10일 안전사고원인조사 · 연구 협업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안전실장 역임하고 현재 한국교통대 안전공학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CNG 차량 폭발 사고, 삼성전자 불산 유출 사고,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여수 대림산업 가스 폭발 사고, 수소충전소 누출 사고 등 600여 건의 주요 안전사고 조사 · 원인 규명 활동과 32여 건의 안전사고 조사 · 과학수사 기법 연구, 14여 건의 안전 및 예방 관련 학회 및 위원회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과학수사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고원인조사 · 연구 협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