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술아카데미는 9월 7일(토) 충주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UNESCO의 후원을 받아 ‘세계무술과 산업’이라는 주제로 「2013 세계무술아카데미 국제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전문]

한국교통대학교 세계무술아카데미(원장 남중웅 교수)는 9월 7일(토) 충주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UNESCO의 후원을 받아 ‘세계무술과 산업’이라는 주제로 「2013 세계무술아카데미 국제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저명한 석학들과 39개국 세계무술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체육대학교 안용규 교수의 기조강연과 폴란드, 캐나다, 필리핀 학자의 구두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국내․외 학자들이의 포스터 발표 등 4개국 18명의 우수한 연구자들이 13편의 우수논문을 발표했다.

세계무술아카데미 원장 한국교통대 남중웅 교수는 “앞으로 세계무술아카데미는 세계 각국의 무술을 UNESCO 무형유산으로 인정받기 위한 연구와 학술의 장을 마련할 것이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우수한 세계무술지도자를 교육시키는 기관으로 성장하여 충주세계무술축제와 세계무술연맹의 질적 향상에 기여 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

한편, 2008년 설립된 ‘세계무술아카데미’는 한국연구재단 등재연구소로  2010년 UNESCO가 인정하는 사업으로 세계무형유산과 전통무예의 보호와 전승 발전을 위하여 교육과 교류 및 학술적 연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