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고분자공학과 김청(22)학생과 강충수(25)학생이 2012년도 한국전기화학회 추계 학술발표회에서 우수 포스터 논문발표상을 수상하였다.

[전문]

한국교통대학교(총장 장병집) 나노고분자공학과 김청(22)학생과 강충수(25)학생이 2012년도 한국전기화학회 추계 학술발표회에서 우수 포스터 논문발표상을 수상하였다.

김청 학생의 발표논문은“ New Properties of Li-ion Battery Cathode Materials LiFe1-xMnxPO4 by Electrospinning” 으로 최근 전기자동차 및 전력저장용 저장장치의 양극재료로 주목받고 있는 리튬이차전지용 양극물질이며, 나노크기의 리튬포스페이트 물질에 망간을 도핑하여 합성한 후 미세구조의 변화 및 전기적 특성에 관한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이와 같은 성과를 얻었다.

이 논문은 전기방사법을 이용하여 리튬포스페이트에 Mn을 첨가하면 나노크기로 합성된 물질에서는 기존 학계의 연구결과와 반대되는 결과인 C-O 결합에 의한 표면구조 형상변화로 전극 내부의 전기전도성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차세대 이차전지용 전극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수상자들이 모두 석·박사인데 비하여 학부 4학년생인 김청 학생은 “3학년때부터 학부연구생으로 연구에 매진하여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쁘며. 향후 대학원에 진학하여 전기자동차 및 에너지저장시스템의 핵심 전지를 개발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은 2013년 4월 창원에서 개최되는 ‘한국전기화학회 춘계학술발표회’ 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