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과학문화진흥센터는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학습배려자인 장애 어린이를 대상으로 과학체험 ‘두근두근 과학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충주시 전역 초중학교의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교육활동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아동에게 과학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쉽고 안전한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일식체험기 등 10여개의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여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한다.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에서는 대학의 자원과 인력풀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교육기부의 활동 일환으로 다양한 교육 체험활동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 결손을 대비하고자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장 박병준 교수는 “지역의 다양한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코로나19로 학습 중단없이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지원을 확대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근두근 과학교실의 신청 및 모집은 충주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하여 특수학교 및 학급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 되었으며, 10여개의 학교 및 기관 등 280여명이 신청했다. 추가 신청 및 수업 문의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 홈페이지 (https://www.ut.ac.kr/ysc.do) 및 전화(043-841-5820)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