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학교 박물관(관장 손태진)은 4월 30일(수) 13시 30분 충주대 분수대 옆에서 도자기 핸드페인팅 ‘나만의 그릇만들기’라는 주제로 제4회 충주대 박물관 교양강좌를 개최한다.

청주 위드클레이의 김미선 연사를 초청하여 이루어지는 이번 강좌는 일반적인 강의에 체험 프로그램이 가미된 형식으로 진행된다. 

도자기 핸드페인팅은 초벌이나 재벌된 그릇 또는 타일 위에 다양한 색상과 섬세한 붓터치를 이용해 손으로 직접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실용성과 예술성, 대중성이 뛰어나며 생활자기, 인테리어, 교육분야 등 활용범위가 넓어 개성적이고 가치있는 문화생활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문화욕구를 잘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한 분야이다.

이번 도자기 핸드페인팅은 무료로 진행되고, 이용될 도자기 종류는 시계, 머그컵, 과일접시, 안주접시 등 여러종류로 강좌 당일 참가자의 선택에 따라 기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페인팅 작업이 끝난 후 재벌구이까지 완료하여 참가자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한편, 충주대 박물관은 1980년 공업박물관으로 개관하여 내 고장 중원문화를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박물관의 고전적 기능인 역사문화 흐름을 보여주는 닫힌 공간 안에서의 일차적인 전시기능에서 탈피하여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호흡하고 교류하는 ‘열림과 소통의 박물관’이 되고자 교양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1. 강 좌 명 : 박물관 교양강좌(핸드페인팅 “나만의 그릇 만들기)
         2. 일    시 : 2008. 4. 30일 (수), 13:30
         3. 장    소 : 충주대학교 충주캠퍼스 분수대 옆(강의동 뒤편)
         
            ※ 문    의 : 충주대학교 박물관(043-841-5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