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학교(총장 안병우)는 환경공학부 조용진 교수가 환경부에서 지정 운영되고 있는 전국 18개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를 대표하는『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연합회』제 3대 회장으로 선출돼 4월부터 향후 2년간 연합회를 이끌게 되었다고 7일(월) 밝혔다.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연합회』는 지난 2004년부터 전국 18개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센터의 공동발전 도모와 지역별 환경문제 해결 및 쾌적한 환경보전에 이바지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또한, 조용진 교수는 연합회 회장으로서 전국의 다양한 환경분야 전문가 참여 유도로 연구성과와 그 활용도를 높임과 동시에 지역센터가 지역내 환경문제해결의 우수단체로 성장하기 위한 발전방안과 지역센터의 공동발전 도모 등의 활동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조 교수는 “향후, 재임기간 동안 지역환경기술개발 사업을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하여 각 지역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며, “나아가 우리나라의 친환경사회 구축을 위한 주춧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문    의 : 충주대학교 충북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043-841-5781, 5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