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테니스부 전국 우승

[전문]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는 5월 18일(일) 강원도 영월군 스포츠파크 테니스코트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학연맹회장배테니스대회에서 강호 한림대를 전체스코어 3대 1로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2006년 창단한 한국교통대 테니스부는 회장기 2회우승, 2012년과 2013년 전국체육대회 단체전에서 연속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유소년 매직테니스 지도자 강습회, 심판강습회, 평생교육 테니스 프로그램 운영 등 낙후된 충북도의 스포츠와 테니스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남중웅(스포츠산업학전공 교수)감독은 “ 재정 여건이 어려운 국립대학에서 운동부를 육성하기에 그리 녹록치 않지만 선수들의 성실한 훈련과 노력으로 오늘의 쾌거를 이룰 수 있었고, 테니스를 통하여 대학과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어 행복하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