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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철도대 통합승인신청서 교육과학기술부 제출

  • 조회 : 2182
  • 등록일 : 20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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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철도대 통합승인신청서 교육과학기술부 제출

2012학년도 한국교통대학교 신입생 모집을 위해 교과부 심사에 넘겨......

 

 

 

 

전문)

 

충주대학교(총장 장병집)와 한국철도대학(총장 홍효식)은 5월 27일(금) 교육과학기술부에 2011년도 국립대학 통합승인신청서를 제출하였다.

 

양 대학은 24일, 25일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공청회 및 투표를 실시한 결과 충주대는 교수 51.4%, 직원 61.2%, 조교 94.4%의 찬성률을 나타내었으며,   철도대는 교수 93.8%, 직원 88.9%, 조교 66.7%가 찬성함으로써 이번 통합  승인 신청이 이루어졌다.

 

이번 신청에 따라 6월 중 교육과학기술부의 심사를 거쳐 7월경에는 최종 통합 승인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심사에서는 학과 구조조정 및 입학  정원 감축 그리고 대학 특성화 계획이 통합 승인의 관건이라고 교과부 국립대학 구조개혁 담당자의 의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 대학의 통합이 승인될 경우 충주대학교는 ‘한국교통대학교’로의 교명 변경과 함께 수도권 캠퍼스를 마련함으로써 지역대학을 넘어 명실공히 세계로 뻗어가는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통합승인 신청이 있기까지는 충주시, 충주시 시민단체, 충주대 동문회 등이 통합지지 의견을 직접 내줌으로써 필요한 의견 수렴 절차가 마무리 되었으며,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등의 정부부처 정책전환(국립대 통합가능)과정에 통합추진위원장을 맡았던 윤진식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역할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0년 충주대는 전국 13개 산업대학 중에 유일하게 일반대학으로 전환한 바 있으며, 국내 최초의 교통철도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지역 중심대학으로 그 역할을 굳건히 해 왔던 충주대학교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한국교통대학으로 다시 태어남으로써 충주시 뿐 만 아니라 충청북도에 적지 않은 순기능의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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