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한국교통대학교는 9월 30일(월)부터 10월2일(수)까지 3일간 충주캠퍼스 일원에서 「2013학년도 국원체육대회 및 대동제」를 개최한다.

이번 국원대동제는 학생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대학문화의 꽃인 축제를 마음껏 영위하고 젊음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바람직한 대학문화 형성하고 3개(충주, 증평, 의왕) 캠퍼스의 학생들의 단합과 소속감 고취는 물론, 충주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통해 지역문화 선도하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밤새 술을 마시는 밤 위주의 대학축제 문화를 낮에 즐기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대동제 기간 중 첫날(9월30일) 9시부터 대운동장에서는 국원체육대회를 진행하며, 13시부터는 노천극장에서 길거리 이벤트, 댄스 페스티벌 등을 실시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여러 행사를 준비하였다.

특히, 총학생회(회장 오승철)는 길거리 이벤트는 축제기간 중 매일(13시~16시) 추진하여, 축제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이벤트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모두를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