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캠퍼스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신입생 심폐소생술 신교육실시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는 범사회적인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생명존중 의식 함양과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하여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2015년 4월 28일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올해 입 학한 신입생 2,600명과 재학생 희망자를 포함,  3,000명을 대상으로 50강좌를 개설하여 각 캠퍼스별 지정 강의실에서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실제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각 강좌별 전문강사 4명을 위촉하여 이론보다는 애니인형과 자동제세동기 등 기자재를 이용한 실습위주로 실시된다.

  한국교통대학교 김영호 총장은 “최근 우리사회에서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각종 사건ㆍ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전체 학생들에게 안전교육을 병행하여 응급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체 학생에게 실시함으로써 사회전반적인 안전문화 확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학에서는 이번 교육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함으로써 안전문화가 대학캠퍼스에서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는 이번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며, 향후 입학하는 모든 학생이 본 교육과정을 수료하여야만 졸업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문  의 : 학생처 (043-849-14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