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KOICA) ODA 교육원에서 공모한 2014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이해 증진사업” 지원대상 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전문]

한국교통대학교(총장직무대행 강우정)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ODA 교육원에서 공모한 2014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이해 증진사업” 지원대상 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KOICA ODA(공적개발원조) 교육원은 우리나라의 원조경험과 국제적 이슈를 바탕으로 원조전문가를 양성하고, 국민들에게 원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며, 이 사업은 2009년부터 대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 함양과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기여 및 위상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책임자 소프트웨어학과 김용승 교수)은 2014녀 2월 1일 ~ 2015년 2월 28일까지 13개월 동안 KOICA로부터 3천만원의 지원금 받게 된다.

이 사업을 위해서 우리대학은 2014학년도 1학기 및 2학기에 교양 선택 『글로벌 ICT 국제개발 협력의 이해 Ⅰ·Ⅱ』과목을 개설하고 수강생 중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하계 및 동계 방학 기간에 해외(우즈베키스탄 국제교류협정대학) 현지에서 ICT 전공봉사활동 특전을 부여하게 된다.

아울러, 본 사업이 학생들에게 개발도상국 원조사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향후 World Friends Korea 봉사단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