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S, 누구나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 교육’ 실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LINC 3.0사업단(단장 구강본)은 지난 24일 온라인 교육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 ‘CDS, 누구나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 교육’의 현장 DB활용 실습 교육이 21일부터 25일까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경영항공관 1층 AI교육장에서 실시되었다고 밝혔다.

산업 환경과 기술 변화의 흐름에 따라 융합적 사고를 지닌 인재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CDS (*Citizen Data Scientist : 자신의 전문 분야가 따로 있으면서, 데이터 가공 능력을 기본 소양으로 갖춘 사람)의 육성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런 시대의 요구에 맞추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 역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2023년 CDS 빅데이터 대학연합 협의회를 거쳐 CDS 빅데이터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CDS 교육 수강자들은 3주간의 온라인 기초 이론 학습을 마치고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경영항공관 1층에 위치한 SPACE-K 내 AI교육장에서 현장 DB활용 실습 교육을 수강했다. 온라인 학습에서 터득한 빅데이터 분석과 정보, 데이터 등에 대한 기본적 개념과 통계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다변량 분석 및 예측 모델링 등의 기초 이론을 토대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머신러닝 실습과 CDS 경진대회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CDS 교육을 마친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평가를 거두었다. 수강생들은 향상된 취업 역량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관련 기업에의 취업을 고려하는 등 CDS 교육을 십분 활용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