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학교(총장 장병집)는 지난 18일 개최된 충북대 2009학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충주대 이만희(56) 사무국장이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박사 학위 논문은 『대학기관 경영성과평가의 준거 개발 연구』로 외부환경 변화에 따른 대학기관의 경영성과평가 내용과 형식의 측면에서 실질적인 대학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평가기준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연구가 시작되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경영성과평가 준거는 총장의 대학발전비전의 수립과 추진, 이를 달성하기 위한 총장의 리더십 발휘, 교육과정에의 반영과 수업의 질 향상 노력, 대학 교직원이 적극적이고 최선을 다하는 업무수행시스템을 통해 대학에 대한 만족도와 학생 만족도가 극대화하는 일련의 인과적이며 체계적 관련성을 갖는 경영성과평가 준거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특히, 이만희 사무국장의 이번 교육학 박사학위는 지난 2001년 광운대학교 행정학박사 학위 이후 2번째이며, 바쁜 공직생활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과 끈기로 학업에 끈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주위의 귀감과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편, 이만희 사무국장은 청주 중․고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 행정학석사 및 광운대 대학원 행정학박사를 취득하였으며, 1974년 음성교육청 공무원으로 첫 출발하여 교육부 교육행정과, 감사관실, 대학제도과, 대학재정과 등 주요 부서를 거쳤고 행정학박사 학위 취득 후 대전에 있는 배재대 행정학과 초빙교수를 역임하는 등 학구적인 공무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만희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