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학교(총장 장병집)는 11월 18일 충주캠퍼스 산학협동프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충북 도내 기술개발 촉진과 신기술 이전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업체, 대학, 지원기관의 네트워크 구축 강화를 목적으로 한국RIC충북지역협회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협회, 충주대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관하는「제3회 충북 기술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이전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충청북도가 BT, IT, 태양광, 부품 등 4대 전략산업을 선정하여 집중 육성하고 오창ㆍ오송의 전략산업단지와 기업도시, 혁신도시 등 친환경 산업 전진 기지를 바탕으로 충북의 경제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산업화 여건 조성 및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 기업의 생산능력 및 지자체의 아낌없는 지원이 필수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산 ․ 학 ․ 연 ․ 관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설명회는 산 ․ 학 ․ 연 ․ 관 네트워크의 활성화를 위해 충북지역의 우수 기술이전사례, 각 대학의 지역혁신센터의 우수 기술, 러시아의 기술 현황 및 기술이전 목록 등이 소개되었다.

충주대 송동업 산학협력단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지자체, 대학, 기업, 유관기관이 모두 하나가 되어 서로 win-win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중한 결실을 맺어 충북의 기업 활동에 큰 기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16시 30분부터 진행되는「제35회 중원 Inno-Tech Academy」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나경환 원장을 초청하여 ‘히든 챔피언(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출여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의 자리를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