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특수교육학과(학과장 박소영)는 5월 23일(목), 증평캠퍼스 일원에서 「제1회 장애인식개선 행사」를 개최했다.

[전문]

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학과장 박소영)는 5월 23일(목), 증평캠퍼스 일원에서 「제1회 장애인식개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직원 및 재학생들의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하여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

본 행사는 재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그린나래’ 학생들의 도움으로 시각·청각·지체·발달장애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장애인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장애 체험을 마친 한 학생은 “늘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나태해져 있었는데, 장애학생들이 보조적 도움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는 과정을 이번 장애체험을 통해 깨닫게 되어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