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진흥센터, 2022년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 선정]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과학문화진흥센터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2022년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충주시, 제천시, 의왕시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과학문화 확산 및 과학기술분야 교육 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운영을 위한 재원은 한국교통대학교,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지자체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연간 4개 기수로 60여개 교육장에서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스스로 걷는 공룡, 돌려라 돌려, 헤론의 분수, 전자석 대포, 진동우주전쟁 등을 오프라인 및 온라인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교통대학교 박병준 과학문화진흥센터장은 ‘올해는 기존 프로그램에 더하여 장애인 대상 과학교육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특수교육 전담강사를 채용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는 2021년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최종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2004년부터 매년 진행된 사업평가에서 높은 참여 만족도를 바탕으로 우수한 평가를 유지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