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강우정)는 오는 1월 10일(금)『ICT 전공봉사와 한국문학 전공봉사』활동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 예정이라고 밝혔다.

ICT 봉사단은 지난 1월 3일(금)에 소프트웨어학과 오염덕 교수와 이종협 교수 외 10명의 학생들이 출국 하였고, 한국문화 봉사단은 한국어문학과 오영미 교수 외 4명의 학생들이 1월 10일(금) 출국 예정에 있다.

본 활동은 글로벌 리더육성을 통해 국제화시대에 부응하고, 학생들에게 봉사의 정신에 기반한 교육기부의 정신을 살리며, 대학이 가지고 있는 선진 전문 기술을 중점 개도국의 학생들에게 보급함으로 세계 속의 대한민국 국립대학으로서 정체성 확립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ICT 전문 봉사단은 타쉬켄트 정보기술대학교 학생들과 공동으로 타쉬켄트 내의 전문계 고교학생들에게 스마트폰 어플 제작을 캡스턴 디자인 형식으로 멘토-멘티 교육을 수행하며, 한국문화 봉사단은 사마르칸트 외국어대학 코이카 해외봉사단원과 공동으로 한국어학과 학생들에게 한국문학 등을 멘토-멘티 교육으로 수행한다.

  2013년부터 이어온 이번 봉사는 한국교통대학교가 국제협력선도대학으로 가는 인적교류 및 교육기부 정책의 시금석이 되는 사업이며, ICT 전문 봉사는 2014년도 KOICA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하계와 동계에 걸쳐 2회로 확대 운영이 될 예정이다. 이해증진사업의 지원으로 설강되는 ‘글로벌 ICT 국제개발 협력의 이해’과목 수강자 중 우수 학생을 선발하여 2014학년도 하계 및 동계방학 기간에 해외파견 전공교육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