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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사업단 통상임금 관련 인사노무전략 세미나 개최
- 조회 : 1252
- 등록일 : 2014-02-05
한국교통대학교 LINC사업단은 오는 1월 24일(금) 충북중소기업청 강당에서 충북지역 기업체 임원 및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인사노무 이슈 진단과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법원 판결로 발등의 불이 된 통상임금의 적용과 사례, 노동관견법개정으로 2016년까지 정년이 60세로 의무화 됨에 따른 임금체계의 개편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기업들이 어떻게 대응하여야 할 것인가에 대해 전문가의 설명과 다른 선도기업들의 개선사례를 소개하면서 지역기업들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도록 기업경영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로 마련되었다.
또한 기업들의 임금 및 보상제도의 문제점으로 들어나고 있는 성과급제도의 득실을 살펴보고 중소기업에 적합한 성과평가와 성과급을 포함한 임금제도 재구축방안에 대해서도 미국과 일본 및 한국의 임금제도를 비교하면서 적절한 방향을 제시하는 주제발표를 통해 일시적인 땜질식 대응이 아닌 노사가 윈윈할 수 있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청주는 물론 충주지역 등 도내 100여개 기업체 임원과 관리부서장 등이 이미 참가신청을 하는 등 반응이 뜨거운 상태이다. 강사로는 구건서 공인노무사의 ‘통상임금과 대법원 판결에 대한 기업의 대응전략’, 가재산 한국형인사조직연구회 회장의 ‘성과급의 문제점과 발전방안’, 교통대 박양근 교수의 ‘지방기업의 인력미스 매칭 해소방안 모색’이라는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