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산업경영공학과 김광수 교수(51세)가 지난 25일 열린 제3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영유공자부분 근정포장을 수여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김 교수는 22년간 품질경영 분야에 종사하면서 강의 및 기업체 품질경영 기술 지도를 수행해 왔으며, 충주대 산업공학과 학과장 및 산업대학원 주임교수, 한국품질경영학회 운영이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품질경영학회 충청지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밖에도 품질경영 분야 연구에서 12권의 저서와 국내․외 37편 논문 발표 및16건 이상의 공정개선 기술 지도로 연간 6억 원 이상의 원가절감과 불량률을 감소시키는 등 산업체 품질 경영활동에 크게 기여해 수상의 영예를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국가품질경영대회는 197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5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전국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및 품질향상 개선활동, 창조적 정신의 함양 등 품질경영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산업경쟁력 강화에 공이 큰 기업체, 근로자 등을 포상하는 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