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 3.0사업단, “철도차량 품질과 안전 선도”를 위한 철도차량세미나 개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LINC 3.0사업단(단장 구강본)은 스마트철도 ICC분야 산학연 공유협업을 확대하고자 ‘철도차량 품질, 안전 그리고 CBM’을 주제로 ‘제3회 철도차량기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사)한국철도차량엔지니어링, (사)한국철도차량기술사회의 공동 개최로 2023년 5월 31일(수) 의왕캠퍼스 철마홀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 한국철도공사 등과 같은 다양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철도차량 유지보수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한국교통안전공단, 철도공사, (사)한국철도차량엔지니어링, 현대로템, 우진산전, 동양대학교, ㈜네모시스 등 다양한 철도차량 분야의 산학연이 참가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철도차량의 경쟁력 강화 및 엔지니어링 기술의 활성화와 기술 능력 배양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세미나의 주제 발표는 ▲ 장원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차장의 ‘철도차량 형식 승인, 정밀안전진단결과 평가 추진 방향’, ▲ 황상주 철도공사 단장의‘중장기 철도차량(기지) 운영 방안’, ▲ 최석중 철도공사 처장의 ‘철도차량 검증 프로세스 개선 방안’, ▲ 김재영 철도차량엔지니어링 검사단장의 ‘철도차량 품질 향상 방안’, ▲ 김철수 한국교통대 교수의‘노후 철도차량의 디지털 전환 전략’, ▲ 오지은 현대로템 책임연구원의‘철도차량 안전관리 절차’, ▲ 전병진 우진산전 전장사업부 전무의 ‘CBM System 구축 및 활용 방안’, ▲장대성 동양대학교 교수의 ‘공기저항을 이용한 열차제동거리 단축 방안’, ▲유재윤 ㈜네모시스 이사의 ‘경전철 타이어 상태 기반 유지보수 시스템 개발’ 순으로 진행되었다.

세미나가 끝난 이후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현대로템 의왕 공장에서 Tech-Tour를 진행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 구강본 단장은 “철도차량의 복잡해진 법적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상태진단 유지보수(CBM, Condition Based Maintence) 시스템을 도입하고, 정기적으로 교류의 장을 마련해 지역 철도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산학연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